정보화진흥원, 전자정부 고위급 과정 5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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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09-10-06 11:2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의 앞선 전자정부 구축 및 운영사례를 개발도상국 정보통신분야 고위급 정책결정자에게 홍보하고 국내 IT업체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 동안 엘살바도르, 아제르바이잔, 튀니지 등 10개국의 개발도상국에서 모인 차관급, 국회의원, 국장급 총 17명을 초청해 ‘2009 전자정부 고위급 과정’(이하 전자정부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전자정부 과정은 해외IT전문가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각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전자정부를 비롯한 선진 IT기술 및 정책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한국 IT산업에 대한 해외 고위급 정책결정자 및 관리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적극적인 국가간 IT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연수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자정부 등에 대한 세미나에 참여하며,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 등을 방문해 생생한 전자정부 구축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미 5일과 6일 한국의 국가정보화정책, 전자정부, 정보보호에 대한 세 번의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정보화 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정부통합전산센터를 비롯해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조달청, 특허청 등을 방문하게 된다.

또한, 공식일정 외에도 각 국가별·고위급 초청자별 관련 기관 방문과 IT기업 비즈니스 미팅 등을 주선해 국가간 IT교류 활성화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9 전자정부 고위급 과정’은 전자정부 분야에서 한국의 선진적인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IT분야 발전가능성이 큰 전략국가들과의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추후 우리나라 IT기업의 해외진출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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