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

1. 대출태도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태도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정책*에 힘입어 완화세가 유지되겠으나 그 정도는 미약할 전망

* 중소기업 원화대출에 대한 일괄 만기연장조치, 중소기업대출과 관련한 MOU 등이 금년말까지 시행될 예정

중소기업 구조조정 추진*에 따른 불확실성,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여력 소진 등으로 대출취급 유인이 낮아진 데 주로 기인

* 중소기업에 대한 2차 구조조정(여신규모 30~50억원 외감법인)이 9월말 종료된 데 이어 3차 구조조정(10~30억원 외감법인, 30억원 이상 비외감법인 및 개인사업자)이 11월말까지 진행될 예정

대기업에 대해서는 영업실적 개선 전망, 대기업 신용위험 평가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 감소 등으로 대출태도를 점차 완화할 것으로 예상

가계일반자금에 대해서도 우량 신용등급 차주를 중심으로 대출태도를 완화할 전망

반면 가계주택자금에 대해서는 감독당국의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 영향으로 크게 강화할 것으로 조사

*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주택담보대출 인정비율(LTV)을 축소(60% → 50%, 7.7일)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서울 : 50%, 인천 및 경기 : 60%, 9.7일). 단, 강남3구는 종전과 동일

2. 신용위험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은 다소 낮아지기는 하였으나 구조조정 추진에 따른 추가 부실발생 가능성, 수익성 개선 지연 우려 등으로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갈 전망

최근 들어 연체율이 하락하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의 급등세도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

대기업의 신용위험은 경기개선 등으로 기업의 영업환경 호전이 예상되면서 다소 낮아질 전망

가계부문의 신용위험은 소득여건 개선 지연,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채무상환부담 증가 우려 등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 주택담보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 %) : 09.6월 5.25 → 09.7월 5.29 → 09.8월 5.45

특히 가계대출 가산금리가 전년 4/4분기 이후 크게 상승하여 과다차입가계의 이자지급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

3. 대출수요

중소기업의 대출수요는 높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

매출회복 부진, 원자재가격 강세 유지 등으로 중소기업의 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예비적 동기의 자금확보 수요가 지속될 전망

대기업의 경우 회사채 발행여건 개선으로 향후에도 대출수요가 크지 않을 전망

가계주택자금은 주택가격 상승 기대로 높은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며 가계일반자금도 생활안정자금 및 단기투자자금 수요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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