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따라 그동안 미루어졌던 울산시의 하수도요금이 29.58% 인상된다.

울산시는 하수도시설 투자사업비를 마련하고 지방채와 민자사업 등의 상환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하수도사용료를 오는 2010년 1월부터 현재 톤당 307.47원을 처리원가인 398.42원으로 인상 조정(톤당 90.95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종별 인상률을 보면 평균단가를 기준으로 가정용은 244.7원에서 317.1원으로, 업무용은 384.9원에서 498.8원으로, 영업용은 445.5원에서 577.3원으로, 대중목욕탕용은 평균단가 304.2원에서 394.2원으로, 산업용은 309.4원에서 400.9원으로 각각 인상 조정된다.

사용료 인상에 따른 수용가별 추가 사용료를 보면 가정용(15톤 기준, 구지역)은 현재 3,510원에서 4,540원으로 1,030원, 업무용(104톤 기준)은 3만 6,910원에서 4만7,810원으로 1만900원, 영업용(89톤 기준)은 3만1,630원에서 4만1000원으로 9,370원이 각각 인상된다.

이 같은 조정안이 적용되면 연간 154억원의 하수시설 투자재원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현재 하수도 보급률 92.2%를 오는 2012년까지 97%로, 하수관거 보급률을 81.4%에서 92%로 확대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7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소비자단체,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 하수도보급률 향상, 하수시설 확충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하수도 사용료 조정(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하수도 요금 인상에 따른 ‘하수도 사용 개정 조례’는 입법예고(10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의회 의결(11월)을 거쳐 12월 공포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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