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 국도 43호선변 공장 진입로 공사를 완료하고 4월15일 준공식을 갖는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준공식전 이지역 기업인과 주민대표 12명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추가로 청취한 뒤 기업인들과 함께 이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공장진입로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 국도 43호선변 공장 진입로는 이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주)신태양 등 30개의 중소기업체들이 수출 등을 위해 공장진입로로 사용해 왔으나 사유지의 소유주가 바뀌면서 진입로 사용중단을 요구하여 왔고, 급기야 소송을 제기하여 진입로 사용불가 판결을 받아 차량 진입불가로 수출차질 등 중소기업체들이 비상 상황에 봉착했다.

손학규 지사는 이러한 기업체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직접 현장을 방문,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시 관계 공무원 회의를 소집, 도로 개설을 결정한 후 사업비 42억원을 투입 새로운 도시계획 도로(L=0.9km , B = 11M)를 개설한 것이다.

기업주 및 해당 종업원 5백여명은 진입로 폐쇄문제로 법정공방이 4년 동안 장기화되자 공장이 부도위기에 처해 직장을 잃을까 걱정해 왔으나,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공장일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며 크게 환영하였고, 도로변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들도 그동안 도로가 비좁아 차량 통행에 불편을 감수해왔으나 금번 도로 확포장으로 매우 편리해 졌다며 기뻐하였다.

이번 도로개설로 추가 입주를 계획 중인 15개의 공장도 진출입이 용이하게 되어 소규모 도로임에도 그 건설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준공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마지막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손 지사는 준공식 축사에서 “비록 1Km 정도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도로이지만 많은 의미를 가지는 도로이기에 뜻이 깊다”고 하며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도내 경쟁력 있는 기업체를 위하여 우리 도정은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며, 이러한 사업이 계속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도내 공장들이 좁은 진입로 때문에 기업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일일이 현장을 방문, 길이 비좁으면 넓혀주고, 막히면 새로 개설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로환경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이러한 「기업하기 좋은도로환경 조성사업」으로 현대 기술연구소 등 기업체 진입도로 3개소를 완료하여 해당주민 및 기업체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 김포 씰마스타 진입도로, 안성 공도 공장 진입도로 2개소, 이천 지멘스 진입도로, 평택 LG전자 진입도로 등 5개소를 금년에 완공시킬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에서는 “도내 기업입인은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공장 진입로 개설 등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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