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최근 잇따른 자살사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광역정신보건센터 등의 인프라 구축이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충남도가 최근 유명인의 자살과 공모에 의한 집단자살 사건, 서천군에서 발생한 6명의 노인 음독 자살 사건 등으로 인하여 자살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도 차원의 중장기적인 정신건강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정신건강 헬스플랜 2020”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자리에서 이태용 충남대 교수는 이 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2007년에 자살이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순위 중 4위에 해당되고, 자살 사망 연령이 왕성한 활동시기인 10대와 20대의 경우 각각 2위와 1위로 나타났고, 충남도의 자살사망률은 전국 2위로 큰 충격을 주었다며, 이에 따라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 설립(인프라 구축)으로 광역단체차원의 자살감시체계를 마련하고, 보건소를 활용한 정신보건센터로 체계화된 자살예방프로그램 등을 시행할 것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원거리 자사예방을 위해 인터넷 상담 및 화상상담 등도 함께 시행할 것을 주장했다.

그리고 중소도시에 적합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설 자살예방 지원 자문위원회 등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도 관계자는 “동 용역 결과에 따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하여 청소년기부터 노인기까지 자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처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생명사랑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종보고회 자리에는 보건복지부·정신의료기관·정신요양시설·한국자살예방협회·관련학계 등 각계에서 50명이 참석했고, 동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충남도는 정신건강 정책의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정신건강 핼스플랜 2020 프로젝트’를 수립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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