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3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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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9-10-07 11:1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산하 중소기업 종합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 SBA, 대표 심일보)는‘서울공예상공모전’의 본선인‘제3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주최: 중소기업청, 주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서울시 출품제품인 ‘전통합’(진칠보공예사, 대표 박영준)이 16개 시·도에서 출품된 440여종의 경쟁제품을 제치고 “대통령상”을 오는 10월 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통하여 수상제품을 일반인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SBA는 2001년부터 서울 공예품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우수공예품의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서울공예상공모전(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2003년부터는 서울공예상공모전을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의 서울지역 예선을 병행하는 명실상부한 공모전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의 수상경력은 아래와 같다.

- 2003년, 2004년 2회 16개 시·도 중 단체상인 최우수상 수상
- 2007년, 2008년, 2009년 3회 연속 단체장상 수상(두차례의 장려상과 우수상 수상)
- 2003년, 2008년 개별상인 국무총리상 수상

서울시 출품작에서 대통령상이 배출된 요인은 본선 심사방법에 맞추어 예선인 공모전의 심사위원을 디자인, 제조,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하여 더욱 면밀히 제품심사를 한 것과 분야별 전문가의 1:1 디자인 지도 등을 통한 성과 도출인 것으로 분석된다.

본선은 16개 시·도 예선을 거쳐 출품한 총442종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결정되며, 서울시는 이번에 25개 제품을 출품하여 대통령상을 비롯 후원기관장상 등 15개 제품이 수상하였으며, 본선 입상자 수에 따라 평가되는 단체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거머쥔 영예의 수상자는 ‘전통합’을 제작한 진칠보공예사 대표 박영준씨이다. 박씨는 30여년간 금속분야에 몸담고 있는 장인이며, 2005년도 SBA주관 서울공예상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제3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생활용품의 용도로 제작한 ‘전통합’은 은을 소재로 하여 전통문양 및 십장생 문양을 활용하여 은선기법 및 땜작업으로 하여 칠보 금부를 장식하여 전통공예를 현대화하여 실생활에 활용 가능하게 제작하였다.

SBA는 본선 시상식 및 전시회 (기간 : 10. 7(수) ~ 10. 10일(토))에서 서울시 수상제품의 상품화를 위하여 서울특별시관으로 참가하여 서울시의 우수 공예품을 홍보 및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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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국제통상팀장 강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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