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563돌 한글날 경축식을 오는 10.9.(금) 오전 10시부터 약 45분여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글 관련단체, 3부요인을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인터넷 참여 신청자 등 약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세상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이란 주제로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승곤 한글학회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 영상물 상영, 한글발전유공자 포상 및 세종문화상 시상, 국무총리 경축사, 경축공연, 한글날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경축식의 무대는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제작하여, 그동안 정적(靜的)인 무대를 과감히 탈피, 동적(動的)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그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무대 뒤의 정적인 형태의 현수막을 배너(Banner)형태로 제작 설치하고, 통상 경축식 음악을 서양식 오케스트라에서 국립국악원의 국악 연주로 바꾸고, 연주단을 무대 맨 뒤쪽에 앉도록 하여 그 앞에 투명한 막을 설치하여 조명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신비함을 주도록 하였다.

특히 식 중간 중간에 영상스크린과 배너 현수막 등이 오르내리면서 다양한 변화를 꾀하는 한편, 객석 천장과 벽면에 한글 자음과 모음을 활용한 입체영상을 투사하여,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식의 진행에 있어서 수상자·공연단·훈민정음 서문 낭독 등 역할 수행자의 등단 시에는 국립국악원 의례팀이 화려하고 우아한 세종조 회례연(會禮宴) 복식을 착용하고 안내토록 하여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이며, 행사 식순 중 영상물 상영은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원리와 한글의 세계화, 한글의 구조적 아름다움, 누리-세종학당 관련 컨텐츠 등을 영상물로 제작, 영상스크린 및 객석 천장과 벽면을 활용하여 공간미디어 아트 형식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게 된다.

경축공연은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정음만무(正音漫舞)>가 화려하게 펼쳐지는데, 이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를 축하하는 내용의 춤으로, <세종조 회례연(世宗祖 會禮宴)>에 연희되었던 궁중무용인 <오양선>과 <아박무>, <무고>를 토대하여 재구성한 작품이다.

또한 본 행사 전에는 약 15분여에 걸쳐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보허자(1,2장)와 낙양춘을 연주하여 참석인사 등에게 우리 전통음악을 들려주는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관련행사

한편, 한글날 경축행사와 연계하여 문화체육관광부·한글학회 주관으로‘한글주간(10.6~12)’을 설정하여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집현전 한글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며 (재)한글학회 주관으로 경복궁(근정전 앞)에서 ‘훈민정음 반포 재현행사(10.9. 15:00)’를 개최하는 등 전국적으로 문화예술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세종대왕 동상 제막식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광화문광장에서 09:00부터 주요인사, 한글관련단체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동상 제막식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또한, 한글날 당일에는 국립과학관을 무료 개방하고,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실
과장 이재풍
02-2100-3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