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목포 옥암동 옥암천 주변 음식촌을 중심으로 ‘복산먹거리’ 시범지역을 지정해 8일부터 비위생적인 식문화를 개선하고 ‘남도좋은식단’ 실천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육성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도좋은식단은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식단을 말하며 기존 양(量) 중시의 비위생적인 음식문화에 대응한 글로벌 위생식단 실천 보급운동으로 음식점 자율실천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옥암천 주변 음식촌은 ‘복산먹거리 번영회’, ‘음식업 도지회’ 등 민간단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고객 중심의 남도좋은식단을 실천하고 위생적인 신 음식문화운동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참여 업소는 21개소로 복산먹거리 번영회(회장 고영훈·조선옥삼계탕)를 자율 조직했다.
이들은 실천사항으로 ▲손님이 먹을만큼만 적정량을 제공해 재탕 금지하기 ▲집게·국자·앞접시를 제공해 덜어먹기 ▲개인별로 위생찬기 사용하기 ▲주방개방 및 화장실 청결관리 등 남도좋은식단 실천사항을 자율적으로 준수키로 다짐했다.
전남도는 시범거리로 지정된 업소에 위생찬기 등을 지원하고 음식업 경영개선과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도청 직원들에게 시범지역을 우선 이용토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범지역 양 입구에 시범지역 표시 간판과(복산먹거리) 시범업소에 ‘남도좋은식단실천업소’ 표시판 제작도 지원해줬다.
노두근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고객들이 위생식단 실천 감시자가 돼야 음식물 재사용 등이 근절될 수 있다”며 “시범지역 음식점 업주들이 알뜰하고 위생적인 남도좋은식단 실천은 물론 맛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특화거리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목포 복산먹거리 시범지역 외에도 여수 이순신광장 먹거리와 순천 대석길 안전음식거리 등 2개 지역을 추가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사회복지과
061-286-57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