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남도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천698ha가 줄어든 18만7천533ha로 현재 재배면적의 8% 수준인 1만4천여ha에서 수확을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수확이 모두 마쳐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전남지역 쌀 생산량은 지난해 90만1천302톤보다 1만5천666톤이 줄어든 88만5천636톤으로 나타났으며 10a당 생산량은 477㎏으로 지난해 484㎏보다는 다소 줄고 평년 생산량 474㎏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남도는 벼농사 풍작으로 인해 산지 쌀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세에 있는 점을 감안, 농협 및 민간 RPC등과 긴밀한 협력하에 수확기 벼 매입량을 최대한 확대해나가도록 하는 한편 전남쌀 수출 확대와 수도권 전남쌀판촉단 운영, 도산하 전 공직자 전남쌀 판매 촉진운동 전개 등을 통해 가격 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에 공공비축미 매입 확대, 지난해산 쌀 재고량 시장격리 및 쌀값 안정 시까지 공공비축 매입 벼 공매 중단, 범국민 쌀소비촉진운동 전개 및 쌀가공산업 지원 육성, 농자재 값 인상 등 쌀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전을 위해 쌀 고정직불금 인상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준영 도지사는 7일 해남 옥천면 ‘한눈에반한쌀’ 벼 수확 현장과 옥천농협 RPC 산물벼 수매현장을 방문, 어려운 여건에서도 쌀 농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중앙정부는 물론 지역농협 등과 긴밀한 협력하에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반한쌀’ 생산단지는 전국 고품질브랜드쌀 평가(베스트12)에 6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950여농가가 참여해 1천200여ha에서 7천여톤의 쌀을 계약재배하고 있다. 일반쌀 생산단지에 비해 15% 이상 높은 가격과 판로가 보장돼 고품질쌀 브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경우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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