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10. 8일(목)부터 9일(금)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울릉도(독도)·울진의 ‘세계자연유산 및 지질공원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회장:서울대 서영배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IUCN 및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MAB) 프로그램의 전문가 및 석학들을 초빙, 세계자연유산의 보전지역과 생태적 평가, 지속적인 발전전략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우리 지역의 울릉도·울진의 자연유산, 지질공원 추진을 위한 조사 연구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 “울릉도의 지질학적 가치와 지질공원 지정”(경북대 장윤득)
▸ “울진 왕피천 유역과 금강송 보호지역의 생태적 평가”(경북대 추연식)
▸ “울릉도 특산종의 현황과 생물권 보전지구”(경북대 박재홍)
▸ “독도화산의 생성과 진화”(안동대, 황상구)

그밖에도 세계의 석학들이 모여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전지역, 태국의 세계자연유산, 베트남의 실례 등 유네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보호지역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되고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펼치게 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IUCN 아시아위원회 총회도 겸하고 있어, 울릉도, 울진의 국제적 인식도를 향상하고 국제수준의 보호지역 등재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게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일간의 국제학술대회를 마친 후, 10일~11일에는 학술대회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직접 울릉도를 방문 나리분지, 해안지역 유적지 등 현장답사를 통해 실질적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12일에는 울진군 서면 소광리의 금강송 자생지역을 답사 금강송의 자연생태적 가치와 세계화 방안에 대한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대회 첫날 환영사를 통해 “국가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펼치고 있는 시점에 우리 도는 녹색성장의 선도지역으로서 ‘세계자연유산과 세계지질공원’이란 새로운 녹색성장 분야에 도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울릉의 지질유산과 울진의 금강송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동해안의 새로운 녹색벨트가 조성되어 이는 전국 최고의 녹색사업이 될 것이라 전망된다.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에게 아름답고 풍부한 자연자원을 가진 울릉도와 울진이 세계적인 녹색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부탁하였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IUCN 아시아지역위원회 총회가 20개국 3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지난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IUCN 부총재인 자바르(Javed Jabbar), IUCN 아시아지역 사무소 소장 아반 카브라치(Aban Kabraji) 등이 참가하였고, 아시아지역위원회 의장인 서울대학교 서영배 교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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