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세계기네스 기록 보유자…지평선 연날리기 기네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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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2009-10-07 17:0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에서 가장 긴 한 줄 연날리기 기네스세계기록 도전이 김제 지평선축제에서 펼쳐진다고 한국기록원은 밝혔다.

지평선축제기획단에 따르면 제11회 김제지평선축제의 글로벌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타 축제와 차별성을 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1일(일) 오후 3시 ‘동일한 연 가장 긴 라인 연날리기’ 세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도전은 새만금 시대에 김제의 주도적 역할과 힘찬 웅비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제11회 김제지평선축제의 횟수 ‘11’과 벽골제 제방 3.3km과 새만금 방조제 33km 제방길이 ‘33’의 숫자를 조합해 1,13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도전의 규칙은 ‘동일한 연 가장 긴 라인 연날리기’로 1,133명이 1m 간격으로 서서 1,133m 행렬로 3m 이상 공중에 연을 날려 30초 이상 띄우는 것.

김제 벽골제 제방 일원에서 약 1,500명이 참여해 이뤄지는 김제시의 도전목표는 제11회 김제지평선축제의 ‘11’과 새만금 방조제 33km, 벽골제 제방 3.3km의 ‘33’을 딴 1,133m로 국내외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까지 김제시 지평선축제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록도전에 사용하는 연은 무료로 배부한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도전이 성공할 경우 대한민국 공식기록인증서를 현장에서 전달하고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새로운 세계기록으로 심의를 요청 할 예정이다.

한국기록원 개요
국내 제일을 기록을 찾아 그 기록을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수혜 및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시켜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지식정보기록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전자적 공유체계 및 출판, 세계기네스북 등재 등 문화마케팅 기반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함.

웹사이트: http://www.korearecor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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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원장 김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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