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한국경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뉴스 제공
근로복지공단
2009-10-08 09:07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과 (사)한국경비협회(회장 황승모)는 ‘경비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산재근로자에 대한 직업훈련 활성화 및 직업복귀 촉진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09. 10. 8(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업무협약 체결 일시 : 2009. 10. 8(목). 15:00
▶ 장소 : 근로복지공단 5층 SMART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과 (사)한국경비협회(회장 황승모)는 ‘경비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경비직종’ 직업훈련과정 운영 및 취업 촉진을 위하여 공동 노력키로 합의하고 2009. 10. 8(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 및 직업복귀 지원을 위해 1998년 직업훈련지원사업을 개시한 이래 다양한 재활사업을 마련· 활발히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해 7월에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을 통해 “직업재활급여”를 신설하는 등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율을 선진국 수준인 60%대로 높이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경비협회는 경비업의 건전한 육성·발전 및 경비원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업무 수행을 위하여 1978년에 설립되었으며, 2009년 현재 전국 1,800여개 회원사 인프라 및 10개 교육장으로 구성된 교육 Net-Work를 구축하고 경비업의 사회적 신뢰 제고와 국민 생활 안전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한국경비협회는 산재근로자를 위한 전용 직업훈련 과정(‘경비직종’)을 별도로 개설하여 운영하게 되며, 훈련수료생은 협회 주관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사)한국경비협회 내에 처음으로 개설되는 이번 산재근로자 전용 직업 훈련 과정은 10. 12.부터 2주간, 하루 6시간(오전10시~오후5시, 중식제공)씩 “경비직종 기본 업무소양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번 (사)한국경비협회의 전용 직업훈련 과정 운영 및 채용박람회를 통해 ‘경비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산재근로자들이 보다 원활히 직업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1. “경비직종” 산재근로자 전용훈련과정 개설 및 운영
2. 협회 회원사를 활용한 직업훈련수료생 취업 연계
3. 양 기관 사업에 대한 각 기관 임직원 상호 참여
4. 양 기관 학술 정보의 교류 및 연구 활동의 공동 참여
5. 기타 산재근로자 직업복귀 촉진 및 고용산재보험 가입·보험료 납부 안내 등을 위한 협력 사업 등 산재근로자의 직업훈련 활성화 및 취업촉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연락처

직업재활팀장 박창근
02) 267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