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A 드림 알바 선발 프로젝트, 지원 폭주로 서버 다운
지난 5일 시작된 행사에 단 하루 만에 6천 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3일 만에 1만 명 이상이 지원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각종 포탈 사이트 및 매체들의 대문 기사로 대서특필 됨은 물론, 온라인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일부의 외신 매체에도 기사가 올라가는 상황.
BSA에 따르면, 최초 10GB의 서버 용량으로 웹사이트를 운영하였으나, 하루 만에 수 차례에 걸친 서버 다운이 발생, 30GB 서버로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수십 차례의 서버 다운 현상이 나타나 결국 500GB의 독립 서버로 교체할 지경에 이르렀다.
현재 약 7만 여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하루 평균 약 3만 명에 가까운 히트 수를 보이고 있다고 BSA는 전했다. 특히 내주부터 시작되는 포탈 사이트 광고 등으로 인하여 지원자는 더욱 폭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BSA 드림 알바 프로젝트’는 하루 일당 1천만 원의 파격적인 아르바이트 행사. 3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인 또는 1팀은 하루 동안 불법복제 방지 캠페인에 참가하고 일당 1천만 원을 받게 된다.
내달 13일까지 지원/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서울 시내의 지정된 15 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복제 방지 캠페인 미션을 하루 동안 수행하게 된다.
지원 문의: 02-2084-9123 / bsa@briman.co.kr
웹사이트: www.bsadreamalba.co.kr
블로그: http://blog.naver.com/bsadreamalba
트위터: www.twitter.com/bsadreamalba
한편 BSA는 불법복제로 인한 경제적 피해 규모와 정품 사용에 따르는 경제적 파급 효과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이 같은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BSA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불법복제에 대한 관념을 살펴본 결과, 불법복제에 대한 기대 이상의 심오하고 진지한 태도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불법복제가 단순히 창작자에게만 피해가 가는 것이 아닌 우리 경제와 사회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는 메시지가 다수를 이루고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sa.or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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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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