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 명동지점 10월 신규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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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2009-10-08 11:1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 소재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대출담보인 신용보증서와 저금리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이 강동지점은 10월 8일(목), 명동지점 13일(화) 각각 신규 개점한다.

이번에 개점하는 강동지점과 명동지점은 각각 강동구와 중구에 소재한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및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강동구는 서울의 동쪽 끝에 위치하여 기업들이 영업점 방문을 위해 상대적으로 먼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등 지역적으로 소외되어 그 동안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중구는 서울에서 사업체 수가 가장 많고 상권이 크게 발달한 지역으로, 이번 신규 지점 개설로 생업에 바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더욱 편리하게 재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지역밀착형의 지원체제가 갖추어짐으로써 강동구와 중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월 8일 오전 10시에는 강동구 성내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강동지점 개점행사가 열렸다. 서울시 관계자, 강동지역 국회의원과 서울시의회 의원, 강동구청장 및 강동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해균 이사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이번 지점 개설로 생업에 바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먼거리를 이동하여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신속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서 동참하게 된 만큼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점행사에 참석한, 강동구에서 외국어학원을 경영하고 있는 조 대표는 “그 동안 송파까지 원거리 이용이 불편했으나 이제 강동지점이 개설되어 재단을 이용하는데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 정책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동지점과 명동지점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1577-6119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hin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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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기획부장 엄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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