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와 동탄면 방교리를 잇는 봉담~동탄고속도로와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화성시 태안읍 안녕리를 연결하는 평택~화성간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중간지역에 서울에서 평택을 Y字形으로 연결하는 남북간 도로축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의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총 투자비 1조 1,154억원을 투입한 이들 도로는 수익형 민간투자 방식(BTO)으로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국가에 귀속되고, (주)경기고속도로(대표 남동익)가 30년간 운영관리권을 부여받아 운영하게 될 고속도로는 오는 10월 28일 14:00 오산휴게소에서 인근 지역주민들과 개통식을 갖는다.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순환축인 봉담~동탄 고속도로는 3개의 나들목 (봉담·정남·북오산)과 2개 갈림목(평택·서오산)이 들어서며, 봉담 분기점은 봉담~의왕~과천간 도로와 동탄 분기점은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다.
평택~화성고속도로는 나들목 4개소(안녕·향남·어연·오성)과 갈림목(평택·서오산)이 들어서며, 평택분기점에서 평택~음성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서해안 고속도로와 접속되며, 본 고속도로 개통으로 평택에서 화성까지는 약 30분이 단축되어 경제적인 측면에서 연간 약 3천억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대규모 신도시가 들어서는 동탄지구와 평택지역에서 수원, 과천 및 서울지역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확장사업과 수원~광명, 광명~서울, 서울~문산, 제2순환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경기도는 뻥 뚫린 사통발달의 순환 격자형 고속도로망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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