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2009년 전세계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시장 점유율 2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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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2009-10-08 18:04
서울--(뉴스와이어)--OCI가 2009년 전세계 태양전지용(반도체용 제외) 폴리실리콘 시장 점유율에서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태양광 발전 및 디스플레이 시장전문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이사 권상세, http://www.displaybank.com) 가 발표한 2009년도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의 업체별 시장 점유율에 따르면, OCI가 2008년 6.3%의 점유율(2,400톤 생산)에서 2009년에는 7,700톤을 생산하여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1%로 점유율을 크게 늘릴 것으로 예측되었다. 각 업체별 점유율 순위로는 2008년 6위에서, 2009년에는 독일의 Wacker에 이어 2위에 오를것으로 예상되었다.

특히, 2009년 태양광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의 2009년 기대 생산량은 약 7만톤으로 2008년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예상된다. 이는 2009년 4분기와 2010년의 태양광 시장에 대한 원재료 업체들의 큰 기대등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시장점유율 10위까지의 누적점유율은 2008년 84.2%에서, 2009년 69.4%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는데,이는 폴리실리콘 시장에 신규로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또한 국가별로는 중국이 2008년 15%에서 2009년 32%의 점유율로 크게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향후 태양광이 신성장산업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의 영향이 큰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태양광 산업의 경쟁관계에서 중국을 크게 고려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디스플레이뱅크는 오는 10월 1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 한국 녹색 에너지 대전 태양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디스플레이뱅크와 여러 태양광 산업의 주요 업체들이 발표자로 나서 폴리실리콘 시장을 비롯한 태양광 산업 각 부문의 향후 시장 전망에 관한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ihs.com

연락처

디스플레이뱅크
김광주 부사장
031-704-7188 (내선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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