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 지정서 수여식 9일 개최…6개 신규 연구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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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2009-10-08 15:17
대전--(뉴스와이어)--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에서 원자력연구기반확충사업(’09년도, 228억 원)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BAERI: Basic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와 관련하여, 10월 9일(금) 오전 11시에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2009년도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이 개최되어 가톨릭대 서울대 등 6개 대학의 BAERI 신규연구소에 지정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BAERI 연구소는 올해 6개 연구소가 신규 지정됨으로써 전국 7개 권역에 총 17개 연구소가 지정되며, 원자력기술의 평화적 이용을 통한 21세기 인류의 지적 프론티어 개척과 신산업 창출을 목적으로 원자력 및 방사선과 IT·BT·NT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연구를 전공분야가 다른 연구자들이 모여 공동·협동연구를 통해 수행한다.

연구 분야로는 ▲원자력 안전관련 분야 2개소 ▲방사선 산업기술분야 5개소 ▲방사선 의학 분야 5개소 ▲방사선 생명자원환경 분야 3개소, 미래원전 분야 및 핵연료주기 분야 각 1개소이다.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약30여명의 대학연구자들은 ‘제9차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 협의회’를 개최하여 전국적인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구소간 연구 정보교환, 인력양성 추진 등 다각적인 연구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본 사업의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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