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선물가게, ‘워너 캐릭터 샵’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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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09:40

서울--(뉴스와이어)--워너브러더스코리아 디지털사업본부(Warner Bros. Digital Distribution)는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와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워너브러더스 캐릭터의 라이센스 디지털 아이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09년 10월 싸이월드 선물가게 내 “워너 캐릭터 샵”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디지털사업본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디지털 아이템 공급계약은 워너브러더스내 전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많은 의미를 가진다. 작년 12월 영화 다크나이트부터 실시된 DVD 출시 보다 먼저 VOD 서비스를 시작하는 Pre-DVD VOD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디지털 인프라와 디지털 아이템에 익숙한 다수의 폭 넓은 소비자들의 기반이 구축되어 있는 한국시장을 테스트 마켓으로 선정하여 가장 먼저 한국 소비자들이 워너 컨텐츠를 영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WB 디지털 콘텐트는 아이템별, 기간별 약 600원에서 3500원이다.

워너는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벅스버니, 트위티, 실베스터, 테즈, 데피로 구성된 루니툰의 대표 캐릭터 군단의 귀엽고 안아주고 싶은 베이비 루니툰과 전세계의 영웅 수퍼맨과 배트맨 등 수많은 영화와 단편 만화영화를 100년 넘게 제작해오면서 구축된 다양한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디지털사업본부 대표 조홍연 이사는 “워너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 포맷으로 워너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 워너의 영화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워너 캐릭터들도 소비자들에게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베이비 루니툰, 배트맨, 수퍼맨등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외에도 향후 워너 인기 영화 캐릭터들도 디지털 아이템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워너는 싸이월드 내 <워너 캐릭터 샵> 런칭을 기념해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워너 캐릭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X-note 미니 노트북 (1명), 삼성 햅틱MP3 (2명), 트위티 티셔츠 (30명), WB 고급 텀블러(50명), WB 레어 아이템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디지털사업본부(Warner Bros. Digital Distribution)은 워너 디지털 컨텐츠의 국내 배급을 위해 2007년 설립됐으며, 다양한 플렛폼 사업자들과 협력하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