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0 시책구상보고회 가져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새로운 시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 신규시책 160건과 개선·보완시책 68건 등 총 228건의 시책을 선보였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인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병하 도정평가단장, 서만철 자체평가위원장, 정책자문교수단의 양기철 문화관광분과 위원장 등 주요 분과위원, 道 담당이상 간부와 시·군 기획관리실장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시책구상보고회를 가졌다.

道의 2010년도 시책구상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하에서도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지속 추진하면서 ▲민선4기 마무리와 5기 출범에 따른 각종 시책의 알찬 결산과 함께 ▲국정과제 본격 추진에 따른 녹색성장 사업, 금강 살리기 사업, 세종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 등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일등충남경제 지속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다양한 복지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세계 대백제전 등 가치가 살아있는 고품격 문화 창출▲ 개방화시대에 대응한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활력화 ▲ 저탄소 녹색성장과 함께 건강한 자연환경 구현▲ 도청신도시 건설 등 성장과 지역간 상생·균형발전 추진 ▲성과위주의 도정과 인재양성 등 도민 중심의 도정운영 등 7대 정책방향 및 과제를 제시하였다.

앞서 이번 시책구상보고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발전적인 도정운영을 위해 실시한 ‘도정발전전략 합동워크숍’에서 토론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가다듬고 구체화한 신규시책 160건, 개선·보완시책 68건 등 총 228건의 시책에 대해 토론하였다.

특히, 경제통상, 문화관광, 농림수산, 복지환경, 건설교통 분과위의 정책자문교수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관 실국에서 제시한 시책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이인화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는 민선 4기 마무리와 5기 출범의 전환점으로 추진 중인 역점시책들의 알찬 마무리와 함께 오늘 논의된 시책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세워 도정의 성과를 더욱 높여 나아가자”고 주문하였다.

한편, 도는 현재 2010년 정부예산 반영액은 4조 4,389억원으로 국회 심의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국회 내에 상설캠프를 계속 운영하면서 삭감방지는 물론 추가반영 등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정책기획관실
신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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