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연수원, 다문화 사회에 대비한 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우진)은 다문화사회를 이해하고 외국인과 상호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다문화사회 관리과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체류 또는 거주 외국인이 100만 여명을 넘는 등 급속한 다민족·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지자체 관련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지방행정연수원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성공적인 다문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08년 제1회 세계인의 날 행사에서‘이주여성 가족에게 새로운 행복 2010’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상북도 사례발표와 다문화가족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기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외국인이 본 한국인과 한국문화에 대한 강의와 결혼 이민자 정착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 안산시와 서울시 성동구 외국인 집단거주 지역을 방문하는 등 사례·현장 위주의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지방행정연수원 인력개발2과
임명묵 사무관
031-250-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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