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핀란드 ICT 장관급 인사 NIA 잇달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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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09-10-11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NIA) 김성태 원장은 9일 서울시 무교동 진흥원 회의실에서 호세 리노 살바도르 바라냐오(José Lio Salvador Barañao) 아르헨티나 과학기술생산혁신부 장관의 방문을 받고 전자정부 등 정보화 서비스에 대한 양국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마르따 그라시엘라 로비라(Marta G. Rovira) 과학기술연구위원회 기관장, 알프레도 알꼬르따(Alfredo A. Alcorta)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등 아르헨티나 고위급 인사들이 배석했다.

아르헨티나 장관 일행의 이번 방문은 통신과학기술 및 정보화 분야 양국간 협력 강화를 위한 의제 발굴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정보화 정책 및 정보화마을 사례 등을 소개하고, 향후 양국이 정보화, 전자정부 및 통신기술 분야에 있어 공동 프로젝트 및 협력 연구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지난 7일에는 핀란드혁신기금(SITRA; Finnish Innovation Fund)의 미코 코소넨 (Mikko Kosonen) 대표 및 임원단이 NIA를 방문했다. 핀란드혁신기금은 공공서비스 혁신, 전자정부, 미래 지식사회 관련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국회 산하 독립기관이다.

이 자리에서는 전자정부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개선 성과,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성공 노하우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김성태 원장은 두 간담회에서 “한국이 G20 의장국으로서 정상회담도 개최하는 만큼, 이에 걸맞는 품격과 노하우로 지구촌의 지식기반사회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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