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는 학문분야별 순위에서 공학·IT 230위, 생명공학·의학 154위, 자연과학 261위, 사회과학 275위 등을 기록하며 4개 분야에서 세계 300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생명공학·의학분야는 200위권에 들어갔다.
이같은 성과는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과감한 인센티브 도입 등 꾸준한 투자와 교수들의 끊임없는 노력, 대학 당국의 대대적인 교육·연구인프라 확충, 총장의 리더십 등이 어우러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네이처·사이언스 등 국제 유수 저널에 논문을 실을 경우 교수 1인당 최고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최근 수년간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책(*참조)을 강력히 시행해 왔다. 또한 우수교원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강의전담 교수제·강의평가제 실시, 영어전용 강의 비중 확대 등 교육의 질적 고도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교수 채용 확대(50명 : 전임교원 15명, 객원교수 등 35명), 외국인 학생 적극 유치(2009년 현재 998명 : 학부 708명, 대학원 290명), 교환학생 파견 등 국제화부문 강화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단합된 지속적 발전 의지와 노력에 외부 평판도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평가는 연구실적을 가장 중요한 대학의 경쟁력으로 간주하여 60%의 비중을 뒀고, 교육역량(20%), 졸업생 평판도(10%), 국제화 수준(10%) 등을 반영한 ‘전방위 평가’다. 부산대학교는 ‘2009 아시아 대학평가’에 이어 연구분야에서 크게 약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분야 평가는 전세계 9,386명의 학자가 점수를 매긴 학계평가(40%),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20%)로 나눠 진행됐다. 졸업생 평판도는 세계의 기업인 3,281명이 평가했고, 교육역량은 학생들의 수업여건과 교수환경을 반영하는 교수 1인당 학생수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국제화수준은 외국인 교원 비율(5%)과 외국인 학생비율(5%)로 분석됐다. 더 타임스·QS의 ‘세계대학평가’는 매년 1회 세계대학을 종합평가해 순위를 발표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시행돼 올해 6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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