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낙동가요제 최우수상 양준모씨 수상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0. 8일(목) 오후 7시 의성문화체육회관에서 사회자 이도현·서지오의 진행으로 개최된 제12회 낙동가요제에서 양준모(35세, 예천군 예천읍 서본리, 자영업)씨가 가수 동후의 “중년”을 불러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낙동가요제는 올해로 열두회째를 맞는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인가수 발굴 등용 기회제공”을 위해 경북도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의성에서 개최, 의성문화체육회관을 가득메운 도민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참가신청자 68명의 예심을 거쳐 본선진출한 12명이 열정적으로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요경연과 초청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낙동가요제 수상자는 예천군에서 참가한 가수 동후의 “중년”을 부른 양준모(35세, 자영업)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 우수상에는 개최지역 의성군에서 참가한 가수 BMK의 “물들어”를 부른 장미선(29세, 주부), 장려상에는 예천군에서 참가한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를 부른 윤종식(37세, 자영업), 씨가 수상, 트로피와 가수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인기상은 구미에서 참가한 가수 동후의 “화려한 인생”을 부른 이상근(44세, 자영업)씨와, 경산에서 참가한 가수 거미의 “TRAP"을 부른 정유준(21세, 대학재학중)군이 수상,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초청가수 공연은 설운도, 서지오, 박진도, 윙크, 배금성, 하명지, 유다은(제11회 낙동가요제 최우수상 수상자)이 축하 공연을 펼쳐 의성문화체육회관을 가득메운 도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제12회 낙동가요제 녹화방영은 오는 10월 21일(수) MBC―TV를 통하여 17:35~18:30(제1부), 18:50~19:45(제2부)로 나뉘어 각각 녹화방영될 계획으로 제12회 낙동가요제의 뜨거운 현장 열기를 만끽하고, 참가자들의 열띤 가요경연과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을 안방에서 다시한번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2010년 제13회 낙동가요제는 참가 범위를 기존 경북도민과 도내 소재 단체 등에 재직하는 사람으로 제한하였으나, 내년부터는 참가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전국규모에 걸맞는 시상금 지급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가요경연 대회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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