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Mint정기예금 출시 70영업일만에 10조원 돌파
올해 초부터 지속적인 주가상승과 낮은 예금금리로 많은 투자자들이 목돈운용의 투자처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시일에 정기예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동 상품은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서 정기예금 가입 후 추가적인 목돈불입이 가능하여 고객의 목돈운용의 편의성을 강화하였고, 고객이 일부인출을 원하는 경우 입금회차를 지정하여 해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부 인출시 보통의 경우 선입선출로 먼저 불입한 금액부터 일부해지가 되어 길게 예치한 자금이라도 중도해지시 불이익을 볼 수 밖에 없었으나, 고객이 늦게 불입한 입금회차로 지정하여 일부인출을 하는 경우 그 전에 입금한 금액은 만기까지 유지시 약정이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입장에서 매우 유리하다.
또한, 고객이 정기예금 가입시 예금만기일을 일단위, 월단위로 지정할 수 있어 목돈관리에 매우 효율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긋한 민트향처럼 고객에게 삶의 여유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Mint라는 상큼한 브랜드를 상품명에 도입하였고, 올해 1호로 출시한 ‘Mint적금’의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Mint정기예금’도 고객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표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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