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잎새, 광주천 환경정화에 나서
보해 직원과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 20여명은 10월 10일 광주시청 인근에 위치한 광주천 상무교에서부터 동천교일대까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은 젊은잎새사랑나누미 봉사단이 그 동안 추진해온 ‘우리 지역 환경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전북 부안 변산해수욕장, 9월 광주 무등산 일대 자연보호활동에 이은 세 번째 봉사활동.
젊은 잎새 봉사단은 광주천을 찾는 많은 지역민들에게 맑고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코자 이번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했으며, 이날 봉사단은 광주천은 물론 산책로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폐비닐,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젊은 잎새 9기장 김경일씨(26)는 “날씨가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으나 흘린 땀만큼 보람된 하루”였다며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처인 광주천을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실시하는 등 항상 자연과 함께하는 젊은 잎새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지난 2006년 4월 보해 직원들과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현재까지 광주·전남·전북지역 사회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9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모집 시 경쟁률은 10대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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