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2일 순천시청서 광양만권 공청회 개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행정구역 자율통합을 건의한 광양만권과 무안반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2일과 14일 각각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권역별로 나눠 실시되며 여수·순천·광양·구례 등 광양만권은 12일 오후 3시 순천시청 별관회의실에서, 목포·무안·신안 등 무안반도 지역은 14일 오후 2시 도청옆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행정안전부가 행정구역 통합에 관한 찬반의견을 균형있게 청취해 건전한 통합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공론의 장으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행안부에서는 이번 지역공청회를 거쳐 10월 중·하순 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해당의회 의견을 청취한 뒤 오는 12월 초 전국 동시 주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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