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IMID 2009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할 신규 비즈니스 및 핵심 화학소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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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2009-10-12 08:27
서울--(뉴스와이어)--독일 머크의 한국 지사인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자대전으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에서 디스플레이 시장뿐 아니라 태양광전지 및 광원에 사용되는 최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IMID는 정보기술(IT) 완제품은 물론 이를 구현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미래까지 연구원과 엔지니어들이 이룩한 혁신적인 업적을 공유하는 자리로 머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또한, 새로운 디스플레이 모드와 동향뿐만 아니라 머크의 최근 개발 현황을 알 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쾨닉 사장은 전했다.

머크의 쾨닉 사장은 13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 LCD 사업부 장원기 사장과 SID 회장으로 선출된 Organic Lighting Technologies LLC의 무니사미 아나단 사장과 함께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요청에 따라 부스에서 간단한 인터뷰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2008년 기존 LED 산업 분야에 있어 형광체 재료 개발로 유명한 리텍(Litec)사를 인수하고 연구 역량을 통합한 머크는 “혁신적 고효율의 광원 시장”까지 자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였다. 미래 잠재 시장에서도 기술지원을 선도하기 위해 머크는 사업군을 크게 3가지 즉, 디스플레이(Display), 태양광전지(Photovoltaics), LED/ OLED 광원(Solid State Lighting) 용 재료로 분류하고 집중적인 투자 및 사업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머크는 향후에도 여전히 머크의 중심 사업으로 역할을 지속할 액정뿐만 아니라, 태양광전지, LED/ OLED 광원에 사용되는 재료를 만들기 위한 활동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2009년 IMID를 통해 확실하게 선보이는 머크의 구조층 제조공정 솔루션(Structuring Solutions) 브랜드인 이지쉐이프®(isishape®)의 주요 시장은 태양광전지와 디스플레이 분야의 터치 패널이다. 이들은 모두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생산비 절감과 태양광전지의 효율 증대가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머크는 또, 고효율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며 수은과 같은 환경을 헤치는 중금속이 들어있지 않은 LED를 통해 혁신을 가져왔다. 머크는 이지포어™ (isiphor™)라는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색 온도의 백색광이 가능한 LED/ OLED 광원을 만들 수 있게 돕고 있는데, 머크의 형광체는 광범위한 노하우와 제조기술로 형태와 크기 면에서 균질하며, 고효율, 낮은 산란, 낮은 소비전력의 광원을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는 LCD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국에 140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제 2의 첨단기술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를 건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머크는 한국 디스플레이가 지속적으로 세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며, 화학소재 산업의 핵심기술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04년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을 기념하여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의 뛰어난 과학적인 업적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술논문상인 머크어워드의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이준엽 외 2명(단국대학교)의 “High Efficiency Deep Blue Phosphorescent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using a Phenylcarbazole Type Phosphine Oxide as a Host Material“, 디스플레이 제조 (Display Manufacturing) 분야에서는 장재혁 외 9명(삼성전자)의 “All Layer Printed TFT-LCD Device by Large Area UV-Imprinting Lithography”, 모바일 디스플레이 및 터치 패널 (Mobile Display and Touch Panel) 분야에서는 X. L. Zhu외 4명의 “Applied Science and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의 “Large-size LCD with Multi-touch sensing Capability” 논문이 본상을 수상했고, 머크 젊은과학자상은 한양대학교의 김재훈 외 3명이 “Transflective Liquid Crystal Display with High Aperture Ratio using Electrophoresis Particles”로, 서울대학교의 정재현 외 3명이 “360-degree Viewable Cylindrical Integral Imaging System using Electroluminescent Films”로 수여 받았다. 매년 한국 정보디스플레이 학회가 연구의 독창성과 기술적 중요도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별하는 머크어워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머크 개요
한국머크는 1668 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시작돼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그룹의 한국지사다. 전 세계 66개 국가중 한국에서는 1989년 법인 등록을 마친 후, 서울, 판교, 송도, 시화, 반월, 배곧, 안산, 안성, 포승, 평택, 대전, 음성, 울산 등에 13개의 사이트에서 약 1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merckgroup.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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