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리더스 포럼 창립과 부산국제금융개발센터 개소
이와 관련하여 부산시는 10월13일(화)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제종모 시의회의장, 김인세 부산대총장, 이경훈 부산상의부회장, 권영대·허태준·최형욱 의원 등 금융기관 및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환영사·축사→만찬·교류회 등의 순으로 금융포럼창립 및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10.13일) 행사를 통해 부산국제금융개발센터가 개소되고 글로벌 금융리더스 포럼이 창립됨으로써 부산을 동북아 해양 파생 특화 금융허브로 육성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든든한 금융 인프라가 확보되게 되었다.
지난 1월 범시민적인 축하 분위기 속에서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이후 기술보증기금의 문현금융단지 본사 사옥 건축, 문현금융단지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특수목적 법인 설립 등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시작되었으며, 금융감독원 부산금융중심지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부산을 세계적인 금융허브로 만들기 위한 지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무엇보다 학계와 지역 기업,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많은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는 노력과 민간 분야의 다양한 창조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한국거래소, 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 부산경제진흥원, 해외한인무역인협회(World OKTA) 및 부산대학교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오는 2013년 12월까지 해양·파생금융산업 육성 산·관·학 협력 거버넌스체계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1차년도(’09.8월~’11.2월)와 2차년도(’11.3월~’13.12월)로 나누어 1단계 사업 실적평가 후 정부지원 등을 통해 2단계 사업이 추진되며, 이번 포럼(10.13일)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 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글로벌 금융리더를 대상으로 아카데미가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국제금융개발센터와 글로벌 금융리더스 포럼이 부산 금융산업을 활짝 꽃 피우고 부산을 해양·파생 특화금융 중심지로 만드는 일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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