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악경연대회 ‘제16회 부산국악대전’ 개최

부산--(뉴스와이어)--국악의 대중화와 국악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유능한 신인 국악인 발굴을 위한‘제16회 부산국악대전’이 오는 10월16일(금)부터 17(토)일까지 2일간 부산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부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정애)가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전국단위 국악경연대회로서 10월16일(금) 예선을 거쳐 17일(토) 본선 및 시상식을 갖는다.

참가부문은 학생부와 일반부, 신인부로 나누어 △학생부는 판소리·기악· 가야금병창 · 타악부문 △일반부는 판소리·기악·가야금 병창부문 △신인부는 가야금병창·무용·민요부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게 된다.

이번 제16회 부산국악대전의 참가자격은 일반부는 만 19세 이상 전국 남·여(대학생 포함)이며, 학생부는 전국 초·중·고 재학생으로, 신인부는 만 19세 이상 전국 남·여(대학생 포함) 아마추어로 무형문화재 기능 및 준보유자, 타 대회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또는 국회의장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0월 15일(목)까지 (사)한국국악협회 부산시지회(☎644-5211)로 문의·제출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일반부 입상자중 종합대상 1명(국회의장상)과 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장원 각 부문 3명(부산광역시장상), 차상 각 부문 3명(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차하 각 부문 3명(대회장상) 그리고 학생부 입상자중 종합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상 1명(한국예총회장상), 각 부문별 장원·차상·차하·장려 등의 시상과 부상이 주어지며, 올해는 아마추어 장려를 위해 신인부를 마련하여 입상자중 대상 1명(부산광역시장상), 장원 각 부문 3명(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차상 각 부문 3명(한국예총부산협회장상), 차하 각 부문 3명(대회장상)에 시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열여섯 번째로 열리는‘부산국악대전’은 뛰어난 재능을 갖춘 신인 국악인을 조기에 발굴 · 육성하여 부산지역의 국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대회로서, 부산을 대표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문화예술과
051-888-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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