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오는 10월 14일부터 온라인 전입신고 시행

울산--(뉴스와이어)--전입신고를 위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그동안 전입신고는 이사 후 2주내에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람들에겐 적지 않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울산시는 오는 14일부터 온라인 전입신고 접수 및 처리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인터넷만 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전입신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자민원G4C(www. egov.or.kr)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하면 방문 신청하는 것과 동일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고, 전입신고 완료 후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주민등록표 열람을 통해 전입확인도 가능하게 되었다.

단 미성년자는 신청이 불가하며, 온라인 신청은 월1회로 제한하고 동일 IP로 다수신청이 불가능하게 하는 등 위장전입을 막기 위한 예방책도 마련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요 생활민원 중 하나인 전입신고의 온라인 서비스를 개통함으로써는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뿐만 아니라 행정적으로는 종이문서를 발급하거나 보관할 필요가 없어져 행정비용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자치행정과
052-229-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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