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찾아가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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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09:28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어린이집, 아동·노인복지 시설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식중독 예방 방법 등을 교육하는 ‘제3회 찾아가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14일(수) 제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내 어린이집, 노인·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급식 관련 업무 종사자가 알아야 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 ▲사회복지시설에 맞는 위생 및 환경관리 ▲식재료 검수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이다.

식약청은 의무적으로 위생교육을 받는 식당 등에 비해 교육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을 위하여 지난 8월부터 지역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 시설은 10월 13일까지 식약청 식중독예방관리과(☎ 02-380-1635, 팩스 : 02-354-8620, 메일 : foodeng@korea.kr)에 신청하면 된다.
※ 매일 사회복지 급식시설 31,612개소에서 1,323천명 상시 급식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