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계 도로정비 나선다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계 도로 점검·정비에 나선다.

이에 도는 10월말까지 “추계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여름 강우 및 폭염 등으로 인한 도로파손 시설물 정비, 다가오는 겨울 강설, 결빙 등에 따른 설해대책 등을 主 내용으로 하는‘추계 도로정비계획’을 마련하고 全 시·군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점검·정비하는 대상은 도내 지방도 및 시·군도 등 총 4,315km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파손된 포장면 ▲절개지 낙석, 옹벽전도, 노면침하, 교량이음새·슬래브 부분파손 등 불완전한 도로시설을 정비하고, 운전자 보호를 위한 ▲과속 방지턱▲시선유도표지, 갈매기표지, 가드레일, 방호벽 등 도로안전시설의 점검 및 보수·보강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동절기 폭설 및 결빙 등에 의한 대책으로 ▲도로 장비정비 및 제설자재(모래, 염화칼슘, 소금 등) 확보 ▲교차로, 급커브길, 급경사 교량, 터널, 상습결빙구간 등은 빙판길 주의표지 제작·설치 ▲제설작업 등에 의한 교통통제 경우를 대비한 우회도로 안내간판 사전 준비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기계 등의 출입으로 포장면에 떨어진 토사를 제거하고 도로변 쓰레기, 교통사고 잔해물 등의 청소를 실시하고, 경작지 등의 토지 형질변경 과정에서 훼손 또는 매몰된 기존 도로 측구는 즉시 원상복구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道 관계자는 “지난 여름철 국지성 강우 등으로 인해 파손되고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여 다가오는 동절기에 교통사고를 예방코자 철저한 점검과 일상 관리를 강화해 이용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도로교통과 도로관리담당
유재원
042-251-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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