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오픈소스 개발 정보 교류 위한 ‘XE CAMP’ 개최
기술 개방과 공유를 통해 개발자를 위한 환경 개선에 노력해온 NHN은 ▲매년 개발자 컨퍼런스를 진행하며 개발자간 정보 교류의 장 마련 ▲네이버 개발자 센터(dev.naver.com)을 통해 오픈소스, 오픈 API 등 공개 ▲국내 웹 기술 저변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음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매쉬업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국내 웹 생태계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개발자 커뮤니티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XE CAMP’에서는 NHN이 공개한 주요 오픈소스인 ‘XE’ 에 대한 소개, 실전 개발을 위한 튜토리얼 및 개발 주제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개발 정보를 NHN 실무자들이 직접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발자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xpressengine.com/18344075)에서 신청 가능하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가 외부 개발자와의 정보 공유를 유도하고, 역량 있는 개발자 간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 XE 기반의 개발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외부에서도 XE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생산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N 고영수 오픈UI기술팀장은 “이번 ‘XE CAMP’를 통한 적극적인 개발 방법 공유로 XE을 이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개발자 중심의 지속적인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XE’은 1999년 이후 국내 인터넷 게시판의 발전을 이끌어온 무료 게시판 제작 툴 ‘제로보드’를 개선한 오픈 소스로, 기존 게시판 기능에 다양한 종류의 웹 사이트 제작을 보다 편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framework)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개발자 성향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모듈, 애드온, 위젯 등으로 자유롭게 추가 · 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서비스 활용도를 극대화해 ‘XE’ 설치 사이트가 7만8천 여 개, ‘XE’ 기반 게시판 수는 140만 여 개에 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 개요
네이버 주식회사는 No. 1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포털 쥬니어네이버 (jr.naver.com), 국내 최초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 (happybean.naver.com)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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