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의료관광산업 선점 위해 공격적 마케팅 실시
이를 위해 시는 70여개국 3,000여명이 방문하는 IAC 행사기간에 선병원,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의료관광 전문업체인 A&M과 공동으로 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개별면담을 통한 맞춤형의료서비스 안내 및 의료관광 체험 등을 통한 의료관광 기획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부스에는 양도락기와 자동혈압 체크기 등을 설치하여 외국인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며, 한방과 인삼체험을 주제로 한 팸투어 참여자에게는 자신만의 인삼 술병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이벤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중국과 함께 주요 의료관광 주요지역인 러시아 지역에 대한 상품개발과 판촉지원을 위해 빅토르 보로노프(Viktor Voronov) 제1부시장 등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대표단을 초청 한방 의료체험 등을 실시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세계적인 과학도시 브랜드를 관광과 연계시킬 경우 대전의 의료기관광산업은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IAC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 의료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개최된 아시아학 세계총회 기간에 의료관광 홍보부스 운영으로 130여명의 외국인 상담과 50여명의 혈압?혈당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6명은 유료 건강검진으로 24백만원 상당의 실적이 있었다.
또, 전국체전 중 대전을 방문하는 일본 충청교민회 임원진, 일본학자 등 60여명에 대해서도 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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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