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부가가치 창출 신지식농업인 후보 찾습니다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어려운 농촌사회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고 부가가치 농업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11월 2일까지 신지식인농업인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신지식농업인 선정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나이,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저장 등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평가 기준은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새로운 지식의 창의성과 그 기술을 적용, 타인과 공유하는 실천성, 부가가치 창출 정도, 지역농업인의 조직화 자질 등이다.

후보 신청 희망자가 11월 2일까지 시군 또는 한국신지식농업인회에 신청하면 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을 통해 현지 실태조사를 거친 후 전문평가단 농촌진흥청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등 전문가 검토를 통해 신지식농업인운영위원회 심의 후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신지식농업인은 농신보 보증한도 확대, 농업 교육기관 강사 출강, 농업경영종합자금 신용평가 및 농업경영컨설팅 우대, 해외선진농업·식품박람회 참관 지원으로 신기술 습득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1999년부터 독창적인 농업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농업에 기여해온 우수농업인을 추천해 전국 신지식농업인 294명중 57명의 신지식농업인을 발굴했다. 분야별로는 가공 21명을 비롯해 채소 11명, 축산 10명, 특작 5명, 과수 4, 기타 6명 등이고 연도별로는 1999년부터 2005년까지 38명, 2006년 2명, 2007년 6명, 2008년 6명, 올해 5명 등이다.

김문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전남농업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는 신지식농업인을 적극 발굴해 수입개방에 대응할 경쟁력있는 농업 전도사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농업정책과
061-286-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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