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성매매피해자 지원 사업 현장 방문
이날 백 장관은 용산 성매매 집결지를 대상으로‘집결지 현장 기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막달레나의 집(성매매 피해 상담소)”을 방문하여, 지원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용산 성매매 집결지’는 ‘04년 성매매방지법 시행 전에는 110여개 업소에서 170여명의 성매매여성이 상주했으나 현재는 90여개 업소에 70여명의 여성이 남아있다.
백장관은 성매매 피해여성에 대한 지원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정책 현장을 찾아 소외계층여성에 대한 정책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이날 백장관은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 지자체, 시민단체 등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 공조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실효성 있는 성매매방지 정책 추진을 위하여 현장 활동가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실천을 당부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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