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에너지관리공단, 녹색에너지대전 공동주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무역협회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손을 잡고 녹색에너지대전을 열게 되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2010년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이하 녹색에너지대전)의 공동개최 추진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녹색에너지대전은 1975년 첫 개최한 이래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 성장 관련 전시회로서 2010년부터는 Renewable Korea 2010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행사규모가 현재보다 2배 이상 확대된다. 한국무역협회측은 “전시회 주최 노하우 및 풍부한 해외 바이어 유치 경험 등을 활용해 전시회의 국제화 지원을 통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무역협회는 해외 업체 및 바이어 유치를 확대하는 한편, 군소 유사전시회 통합을 통한 전시회 대형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2012년까지 1000개 사, 1800 부스 규모의 아시아 최대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 성장 관련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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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김승욱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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