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프린팅솔루션, ‘무탄소 (Carbon Zero)’ 프린터 생산 돌입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LED 프린팅 솔루션 기업인 오키프린팅솔루션(한국오키시스템즈 대표 유동준, www.okiprinting.co.kr, 이하 오키)은 오늘 세계 기후 변화를 늦추는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자사의 주요 생산 공장 세 곳을 ‘무탄소 (Carbon Zero)’ 사업장으로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오키는 오키의 모든 프린터 제품에 ‘무탄소 시설 생산 (Manufactured at a Carbon Zero Facility)’ 스티커를 부착하여 이 같은 사실을 널리 알리고, 기업들이 탄소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

무탄소 프로젝트가 적용된 오키 생산공장은 태국 아유타야, 중국 심천, 일본 후쿠시마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오키는 이 세 곳의 공장에서 프린터와 복합기를 생산해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오키의 ‘무탄소 프로젝트’는 자발적 저감권(VER:Verified Emission Reduction)을 구매하여 이들 생산 공장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오키의 탄소중립에 대한 자발적 노력은 일본 환경부로터 ‘탄소중립 모범 사업체 (Carbon Offset Model Business)’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키는 사실상 2009년 10월 1일부터 탄소배출권 거래기관인 CO2밸런스 그룹(co2balance Group)이 보유하고 있는 자발적 저감권을 구입하여 오키가 프린터 생산 시에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하는 무탄소 프로젝트에 이미 돌입했고 이는 2012년까지 지속된다. 오키는 2012년까지 2007년에 비해 배출량을 6% 줄인다는 목표다. 이 같은 목표치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최근 CO2밸런스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온실가스 프로토콜 (Greenhouse Gas Protocol)을 사용하여 오키그룹 전사가 배출하는 탄소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2007년 기준 오키 전 그룹의 총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5%가 프린터 생산 시에 발생됐고 올해 오키는 2007년 세 곳의 생산 공장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기준으로 구매량을 결정하게 된다.

오키는 이러한 측정 결과에 따라 이산화탄소가 가장 많이 발생되는 오키의 주요 프린터 생산 공장 세 곳의 탄소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상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를 위해 오키는 CO2밸런스를 통해 다양한 탄소 중립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으며 ‘무탄소’ 실현을 위해 공장의 탄소 배출량을 조절하고 있다.

오키가 지원하고 있는 무탄소 프로젝트에는 이외에도 CO2밸런스의 ‘아프리카 에너지 효율 스토브 프로젝트 (African Energy Efficient Stove Project)’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케냐 가정에 벽돌 스토브를 설치하여 장작과 탄소 배출량을 반으로 절감하는 것으로 탄소 절감 이외에 각 가정에 저렴하고 청결한 요리법을 제공하는 등 케냐 지역사회에 혜택을 주고 있다.

한국오키시스템즈의 유동준 대표는 “오키는 2008년부터 CO2밸런스 그룹과 함께 회사의 탄소 배출량을 관리해 오고 있다”면서 “이 같은 노력은 2007년 유럽 본부에서부터 시작되어, 현재 오키의 주요 프린터 생산 시설의 탄소 중립으로까지 진화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 같은 탄소 상쇄 노력은 오키의 프린터 생산 공장을 무탄소 시설로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탄소 중립 시설에서 생산되는 프린터와 복합기를 전세계 고객들에게 공급한다는 오키의 친환경 정책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VER: Verified Emission Reduction (자발적 저감권)
독립 감사관이 교토의정서 이후 확립된 기준에 따라 인증하는 온실가스 저감 단위

한국오키시스템즈 개요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전세계 컬러 프린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프린터 전문기업 오키프린팅솔루션의 한국법인으로, 2005년 10월 설립되었다. 오키프린팅솔루션은 오키 데이터(OKI Data Corporation)의 브랜드 명으로, 그룹 본사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사를 동경에 두고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다. 오키프린팅솔루션의 모기업인 오키전기(OKI Electric Industry Co., Ltd)는 1881년에 설립된 일본 최초의 통신기기 제조업체로, 2015년 기준 순매출액은 4903억엔이며, 1979년 자체 개발한 LED 헤드를 바탕으로 30년 이상 축적된 디지털 LED 프린팅 기술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oki.com/kr/pr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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