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랍 우호친선 특급 카라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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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08:54

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이사장: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는 외교통상부와 공동 주최로 2008년 제1회 한-아랍 우호친선 특급 카라반 행사 개최에 이어, 제 2회 행사를 이집트, 사우디, 요르단,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레바논, 시리아 등 아랍지역 총 8개국에서 14일간 (2009.10.14(수)~10.27(화)) ‘제2회 한-아랍 우호친선 특급 카라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태권퍼포먼스, 비보이/사물놀이, 한식축제, 한국영화제, 무역투자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랍인들에게 생소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아랍 내 한국 문화 공유와 한국의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구체적으로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2009.10.14(수)에 이집트에서 카라반 개막식과 비보이/사물놀이 및 태권퍼포먼스 시범을 시작으로 각 국가별로 1~3개의 행사가 열릴 것이며, 2009.10.27(화)에 쿠웨이트에서의 한국영화제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고로 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는 한국-아랍간의 우호친선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 및 아랍 22개국(아랍연맹 회원국)의 정부 및 기업, 유관단체 등이 참여하여 외교통상부의 설립허가(2008.7)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이다.

KAS는 한국의 문화·예술을 아랍 지역에 소개하는 제1회 한-아랍 우호친선 특급 카라반 행사를 지난해 10월, 11개국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금년 제2회 행사에는 아랍국가 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한국영화제를 추가하였다. KAS는 앞으로도 한-아랍 간 관계를 견고히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의 개발과 교류로 본 행사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