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온라인몰 상식을 깬 파격 개편 새 홈페이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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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코스닥 035080
2009-10-13 09:12
서울--(뉴스와이어)--기획전 배너와 상품만 진열하는 쇼핑몰은 이제 그만 잊어주세요! 인터넷쇼핑몰이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인터파크, 콘텐츠 위주의 새 얼굴로 홈페이지 변신!

국내 최초의 온라인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온라인몰의 상식을 깨고 13일 홈페이지를 파격적으로 개편했다. 이벤트 배너와 상품이미지 중심의 무거운 디자인을 벗고 콘텐츠 위주의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신한 것.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이미지 배너에 묻혀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알짜배기 쇼핑정보들이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되면서 일반상품뿐 아니라 공연/영화 예매, 국내/해외여행 예약서비스 등 다양한 무형상품과 관련 정보를 클릭 한번으로 쉽고 빠른 검색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홈페이지 길이가 기존의 절반으로 축소되면서 각 부문의 서비스채널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응답속도도 크게 단축되었다.

인터파크의 새 홈페이지에서는 ▲알뜰쇼핑 정보만을 골라 제공하는 ‘인터파크 ‘Hot News’, ▲인터파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하는 ‘인터파크 천국서비스’, ▲뮤지컬, 연극, 영화등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Ticket Spot’, ▲북스토리, 공연리뷰, 여행발견 등 다양한 무형상품과 재미있는 쇼핑 컨텐츠를 제공하는 ‘인터파크 이야기’ 등이 제공된다. 또한, 오른쪽 하단에는 패션, 뷰티/잡화, 신상품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Trend Box’를 마련해 최신 유행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인터파크 Ranking’, ‘기획전 BEST’ 등을 통해 쇼핑, 도서, 공연, 여행 등 인기상품 및 기획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에피소드로 등록하고 검색하는 마음대로 ‘오픈리스트’!

그 동안 온라인몰의 쇼핑상품에 대한 분류는 카테고리매니저나 관리자가 인위적으로 카테고리화해서 제공하고, 고객이 카테고리나 검색을 통해 정보를 획득하는 일방형 서비스였다. 때문에 상품검색은 주로 단순한 키워드의 조합에 의존해왔다.

인터파크는 고객의 주관적인 관점에 따라 상품을 등록, 검색할 수 있는 ‘오픈리스트’ 서비스를 오픈해 검색방식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오픈리스트’는 에피소드와 위시리스트가 결합된 서비스로써 에피소드는 고객이 직접 작성하는 문장형 태그로 관련 상품들을 묶어 내는 테마가 된다. 이를 통해 키워드로만 검색하는 검색결과를 할일, 입장, 상태를 문장으로 제공해 고객이 인지하는 상품에 대한 또 하나의 속성을 제공하고 있다.

검색된 상품리스트에서 골라 담거나 자신의 위시리스트 담기 실행 시 에피소드와 연결시킬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등록한 에피소드에 자신이 선택한 상품을 자유롭게 추가 수도 있다. 하나의 상품에 다양한 에피소드가 등록될 수 있고 수많은 이야기가 파생될 수 있어 오픈리스트는 상품과 사람을 서로 연결하는 매개체로써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물 위를 걷고 싶을 때 좋아요’, ‘할머니 눈에서 20대 아가씨눈으로 바꿔주는 아이크림’ 등 6,000개 이상의 에피소드가 등록돼 하나의 쇼핑 놀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현재 서비스 하고 있는 에피소드, 사용자 오픈리스트 이외에 향후 브랜드스토리, 코디제안, 조르기, 오픈카테고리 등으로 확대해 오픈리스트를 참여형 서비스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가격정보, 상품평 모아모아 ‘동일상품 비교하기’로 한번에!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한 모델에 대해 여러 쇼핑몰의 많은 상품을 모아서 제공하고 있지만, 막상 쇼핑몰로 이동한 후에는 같은 상품이라도 일일이 검색해 조건들을 비교해야만 한다. 오픈마켓에는 여러 판매자가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 있기에 동일한 모델이라도 가격과 혜택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인터파크는 이러한 검색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동일상품 비교하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일상품 비교하기’는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인 상품 중 동일한 상품(동일 모델)을 한데 모아 가격, 혜택정보, 배송조건, 상품평 등을 비교하여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상품리스트에서 대상 상품에는 [동일상품 전체보기] 버튼이 부착되어 있으며, 현재 100만 여 개의 상품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인터파크 서비스실 이성호 실장은 “이제 고객들은 온라인몰에서 단순히 상품구매를 위해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백화점의 윈도우 쇼핑을 즐기듯 상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즐겁게 머물 수 있고 원하는 정보를 찾길 원한다”며, “쇼핑몰 사이트의 일반적인 UI를 벗어나 쇼핑, 도서, 공연, 여행 등 인터파크만이 가진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함으로써 인터파크 방문자 누구나 재미와 즐거움,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향후 통합검색 개편 등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UI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다양한 쇼핑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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