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저탄소 녹색성장과 여성의 주체적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여성정책토론회가 10월 15일(목)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과 여성의 주체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일반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오문범 부산YMCA 기획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문태영 고신대학교 생명과학부교수의 주제발표와 양진우 부산발전연구원 센터장, 유정임 KNN 전 미시타임 PD, 김규성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손상용 시의원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의 주요내용은 에너지와 자원을 고갈시키고 생태환경의 지속성을 제한해 온 산업주의 발전모델을 넘어 인간·환경·자연·에너지가 상생·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 전략으로 제시된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사회와 인류 공동체가 반드시 구현해 가야 할 생존전략으로써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인식시키고,

기존의 산업주의 발전전략과는 달리 국가 정책을 포함한 기업의 투자전략, 시민들의 소비형태, 국민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삶의 철학 전반에 걸친 전면적인 혁신과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각계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특히 생활의 주체인 여성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성공여부를 좌우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정부의 녹색성장전략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여성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실
051-888-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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