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연구소 논평- 초등학교 흡연예방교육, 변화가 필요하다

부산--(뉴스와이어)--한국금연연구소(명예금연홍보대사,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권영길의원)가 논평을 통해 지금까지 행해오던 흡연이 나쁘다는 식의 일관된 기존교육방식은 식상하다며 교육내용의 변화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 이유로 이미 수많은 정보공유로 인해 피교육생들이 무료함에 빠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며, 이는 곧 효율이 배제된 수박 겉할기식 교육이 되기 십상이라며 개선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얼마전 국정감사때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정두언(한나라당) 의원은 서울과 인천지역 초등학생 흡연실태에 관한 조사자료결과 발표하면서 ‘초등학생의 12%가 담배를 피워봤거나 피우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적절한 예방대책은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라며 학생금연활동을 전담할 전문기관의 설치 필요성을 언급한 바가 있다.

연구소는 이러한 문제가 서울과 인천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라는 인식에서 현재 초등학생 흡연시작 평균연령이 11.7세(초등학교 4년)로 갈수록 낮아지고 있고, 그중 여학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로 해마다 높아져 전체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전국 초등학교 CEO(교장과 교감)들에게도 학생예방교육에 적극참여를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연구소는 2007년도 조사에 따르면 그때 당시 이미 흡연하고 있거나 흡연경험이 있는 초등학생의 50%가 ‘양담배 흡연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흡연중독을 통한 습관은 흡연시작 초기에 순식간에 자리잡게 되며 특히 판단 능력이 완전하지 못한 시기에 양담배 중독이라는 나쁜 습관이 형성되면 평생 이어지기 때문에 더 이상 어린 학생들의 정서에 나쁜영향을 끼치는 ‘양담배 폐해’ 를 묵과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이어 최창목 소장은 ‘외국담배 불매운동’에 어른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면서 “고귀한 문화를 포함해 소중한 우리 것을 지키면서 외래 전래품들을 선별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어릴때부터 고양 시켜줘야 할때” 라며 전체 보건교사들에게 기존의 흡연예방교육프로그램에 양담배 추방정신 함양교육의 병행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국금연연구소 개요
청소년선도 및 범국민 금연운동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 5월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사)한국금연연구소 창립발기인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공익활동을 천명한 금연운동(연구)단체로써 흡연의 폐해를 조사, 연구하여 언론에 발표하는 등 금연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각 기관,기업,학교,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홍보교육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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