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모녀 마케팅
롯데홈쇼핑은 ‘엄마를 부탁해’ 코너에서 새로운 메이크오버(make over) 주인공을 찾는다. 특히, 17일(토) 방송에서는 ‘뷰티원더쇼’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근 100만부 판매를 돌파한 신경숙의 베스트셀러 ‘엄마를 부탁해’를 증정한다.
3 회째 방송을 맞는 ‘엄마를 부탁해’는 시청자의 사연을 접수해 사연 속 어머니를 아름답게 변신시켜주는 프로그램. 사전 촬영된 사연 속 어머니의 일상생활 속 모습을 보여주고, 모녀가 함께 출연해 쇼호스트와 토크쇼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택된 사연 속 어머니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헤어, 의상, 메이크업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출연 기념으로 모녀가 함께 나눠 낄 수 있는 순금 커플반지(37.5g, 10돈)와 딸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2인), 구두, 핸드백, 협찬의상 등을 증정한다.
‘엄마를 부탁해’는 롯데아이몰닷컴(www.lotteimall.com)의 ‘뷰티 원더쇼’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어 언제든 응모가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 롯데아이몰닷컴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 3번째 주인공의 사연은 17일(토) 오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자서 세 딸을 기르며 카센터일을 하고 있는 어머니의 사연이 소개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22일 ‘엄마를 부탁해’ 첫 방송에서는 대전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강명순씨와 막내딸 유보희씨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토요일 아침 많은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불러 모았다.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남편을 간호하며 자신을 돌보지 못한 강명순씨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켜 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전월 17일 소개된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다문화가정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국인 베트남에서의 삶을 등지고 한국에 적응하며 어렵게 가정을 꾸린 르엔티검반씨의 사연이 방영됐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사연을 신청했다. 협찬 받은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멋지게 꾸며진 모습에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담아 고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롯데홈쇼핑 뷰티팀 오갑렬 팀장은 “영화 ‘애자’,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등 대중문화에서 출발한 모녀마케팅 열풍은 유통 쪽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며 “여성으로서 갖는 감성을 공유하거나 자매처럼 지내는 ‘절친 모녀’가 늘어나며 롯데홈쇼핑은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제품을 구색한 모녀마케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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