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4분기 유입 농산물 안전성 조사결과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3/4분기 부산시 유입 농산물 1,041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25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검사소에 따르면 3/4분기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전 농산물 737건과 시중 유통 농산물 304건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시행한 결과 들깻잎, 상추, 파, 셀러리 등 13품목 25건에서 피리다릴(Pyridalyl) 등 17종의 농약이 기준초과 검출되어, 당해품목 폐기, 생산자 과태료 처분 및 재배지 재조사 등의 행정 처분을 의뢰하였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도 3/4분기 부적합율 2.4%는 전년 동기(2.1%)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김장철 등 농산물 다소비 시점을 대비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잔류농약안전성 조사를 시행할 것이며, 재배농가에서는 농약안전사용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
051-327-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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