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열린 복합문화공간 ‘다산정보관’ 개관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가 각종 첨단시설과 다양하고 안락한 휴게공간, 2000여석의 좌석을 갖춘 신축 다산정보관을 최근 완공하고 오는 10월 14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2008.2~2009.9월까지 총 1년 7개월간의 공사기간(공사금액 105억 원)을 거쳐 완공된 신축다산정보관은 연면적 9,711m2에 층수 4층, 1,897석의 좌석을 보유한 건물이다.

다산정보관은 일반 열람실 뿐 아니라 소강당, 정보검색과 음영자료를 볼 수 있는 전자정보실과 시청각실, 영화를 감상하는 미디어실, 노트북 전용 열람실, 9개의 스터디룸, 참고열람실, 정기간행물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건물 전면을 커튼월(유리외벽)로 시공하고 누드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시원하고 열린 느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식과 정보의 자유로운 습득과 소통의 공간으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술정보팀은 “각층 복도 곳곳에는 산뜻한 색상의 안락한 소파와 데스크 등을 갖추고 있어 마치 박물관이나 카페를 연상케한다”면서 “정보, 지식, 문화와 더불어 에너지 충전과 휴식을 제공하는 감성적 도서관이라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술정보팀은 “다산정보관이 이용자들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는 탐구공간, ▲학술 정보 문화의 지식습득 공간, ▲휴식과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소통의 공간으로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문(Window to a larger world)의 역할을 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축 다산정보관 현황>
▲열람 좌석 1,023석
▲검색용 컴퓨터 좌석 114석
▲다산홀 좌석 245석
▲시청각실 좌석 47석
▲미디어실 좌석 48석
▲스터디룸 좌석 104석
▲휴게용 좌석 316석 등
※구 다산정보관에 비해 열람실 400석 증가, 검색용 컴퓨터 80대 증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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