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광고주대회 개최
이번 대회에는 3일간의 특별세미나와 마지막날인 22일에 개최되는 광고주의 밤 KAA Awards 시상식 등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별세미나 첫날인 20일(화)은 홍보전략 세미나로, 제1주제 소비자고발 프로그램과 기업의 위기관리 대응(최석순 KBS소비자고발 책임프로듀서), 제2주제 위기를 극복하는 회사, 위기로 붕괴되는 회사(민병관 중앙일보 편집국장), 제3주제 네이버로 바라본 온라인 세상(이윤식 NHN 데이터정보센터장)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기업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위기관리 전략의 종합 솔루션을 찾아본다.
둘째날인 21일(수) 미디어전략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 2009 KAA 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발표(김지연 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 상무), 제2주제 2010 미디어전망 및 효율적인 미디어전략(황학익 제일기획 수석국장), 제3주제 방송광고시장 전망 및 효율적인 매체전략(정군기 한국방송광고공사 공익사업본부장)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다매체시대, 분화하는 소비자를 위한 효율적인 미디어전략에 대해서 분석해 본다.
셋째날 22일(목) 브랜드전략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김연아와 효율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이희진 IB스포츠 대표), 제2주제 예술과 사회공헌을 통한 브랜드 성공전략(김소영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제3주제 아시아 글로벌 브랜드 성공전략(조현주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브랜드그룹장/상무)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브랜드 성공전략 방안을 모색해 본다.
‘Free Communication, Free Markets, Free Choice’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마지막 날인 22일, 국내 주요기업의 광고주를 비롯한 매체사, 광고대행사, 학계, 광고전문가, 정부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고주의 밤’ 행사로 이어진다. ‘광고주의 밤’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 축사를 전하고, 영예의 KAA Awards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KAA Awards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에는 민병준 한국ABC협회 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는 모델 이승기와 손담비가 선정됐다.
한편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에는 SBS의 카인과아벨(드라마 부문)과 MBC의 황금어장(연예오락 부문), 그리고 KBS의 VJ특공대(보도교양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그리고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에는 한국경제신문의 ‘한국기업 리걸 트랩 비상’ 시리즈와 한국일보의 ‘청출어람 한국기업의 성공DNA' 시리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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