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국문화원의 날 기념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최종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는 2009 전국문화원의 날 기념식을 10월 14일(수) 1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한국문화원연합회 최종수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지방문화원장(227명)등 문화원 가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공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기념사와 고흥길 문방위원장의 축사,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 대한민국문화원상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방문화원이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문화유산을 새롭게 해석, 창조, 발전시키는 중심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에서도 전국 방방곡곡에 촘촘히 문화의 씨앗을 뿌려, 지역주민이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전국문화원의 날’은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방문화원의 역할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그 동안의 성과를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도에 제정되어 2008년부터 기념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그동안 지방문화원은 1947년 강화문화원이 최초로 설립된 이후 기초자치단체별로 꾸준히 설립되어 현재 7개 자치단체를 제외한 227개 시·군·구지역에 설치되어 활동중이며, 일제와 6.25전쟁으로 파괴되고 손상된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계승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지역문화를 진흥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과
노정동 사무관
02-3704-955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