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노인의학회 이사장에 오동주 고대 전 의무부총장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오동주(吳東柱, 57)교수가 10월 11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개최된 ‘2009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2009년 1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임 오동주 이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심장내과 전문의로 1976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 대학 심장내과 전임의(fellow)와 미국 코넬대학 심장내과 교환교수를 거쳤으며, 대한 순환기학회 간행위원장 · 총무이사 · 홍보이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임상노인의학회는 지난 1992년 노인의학에 관심이 있는 의사를 주축으로 대한노인병연구회가 결성되면서 시작됐으며, 노인에서 흔한 심혈관 질환의 체계적 평가 및 관리, 내분비 대사 질환, 신경근육계 및 감염성 질환, 노인 재활과 건강 증진 등의 다양한 주제를 광범위하게 연구하는 우리나라 대표 노인의학연구 학회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ku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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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김석만
920 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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