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4D 플렉스, ‘파이널 데스테니이션4’ 10월 13일에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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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코스피 079160
2009-10-13 11:32
서울--(뉴스와이어)--CJ CGV는 13일(화)부터 CGV상암 4D플렉스에서 최고 인기 호러 연작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를 디지털 4D로 상영한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는 죽을 운명은 반드시 죽게 된다는 법칙에 따라 관객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는 시간 차 공격법으로 등장 인물들을 하나 둘 죽음으로 이끄는 최고 인기 호러 연작.

디지털 4D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의 특징은 기존 전작 3편과 달리, 매 신마다 3D의 매력을 200% 살린 생생한 공포와 스케일이 4D 이펙트와 만나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또 다른 공포를 느끼게 해준다는 점에 있다.

특히 카레이싱 연쇄충돌 오프닝 장면은 가장 공들인 부분. 팬(fan)과 진동 효과를 통해 카레이싱의 생생한 경주 느낌이나, 워터(water) 효과를 통해 레이싱 카들의 연쇄충돌로 인한 피가 난무하는 잔혹한 현장은 보다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뿐만 아니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는 에스컬레이터, 미용실, 수영장, 극장, 세차장, 카 센터, 병원 등 좀 더 친숙한 공간을 적극 활용해 공포 효과를 끌어 올리는데, 이 때 일반 영화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오감 자극은 공포감을 극대화시킨다.

참고로 올해 1월 CGV상암에 오픈한 CGV 4D플렉스는 영화가 시청각적 효과에만 머무는 것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오감으로 영화를 체감하는 영화관. 특수장비와 의자 등이 설비되어 있어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고, 향기까지 나는 등의 효과를 통해 마치 자신이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여름 동안 CGV 4D플렉스에서는 공포영화 최초로 입체영화로 제작된 슬래셔 무비 <블러디 발렌타인>과 거대한 쓰나미를 소재로 한 한국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해운대>를 상영하면서 연일 매진사태로 인해 인터넷에서 암표가 나돌 정도로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참고로 CGV상암 4D플렉스 한 관에서만 1월부터 지금까지 약 5만 명 이상의 관객이 4D 영화를 체험했다.

웹사이트: http://www.cg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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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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