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통정책 마스터플랜 마련 중간점검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10월14일(수)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이종원 부산시 교통국장과 관계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20년간 부산 도시교통의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하게 될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수립되는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은 20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2009년 3월부터 용역을 시작하여 2010년 3월에 완성될 예정으로, 지난 1991년도 수립이후 행정구역의 개편, 교통권역의 교통환경 변화와 부산시의 21세기 도시발전 목표인 첨단해양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정책 변화를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수용하여 미래지향적인 부산 교통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다.

이 계획에는 부산시의 여건변화를 전망하여 교통부문별 정책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강서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규모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 등에 따른 도시환경 변화추세를 감안한 최적의 교통대책도 강구하여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 용역 추진현황과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한 검토사항 등을 보고할 예정이며, 그리고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관계전문가의 자문과 시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 및 국토해양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이 수립되면 교통시설의 정비를 촉진하고 교통 수단과 교통체계를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으로 개선되어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교통정책과
051-888-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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